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카오테크캠퍼스 아이디어톤과 최종 서비스 기획 후기입니다!!
아 딱 엊그제부터 티스토리 이모티콘 기능이 사라져서 글 쓰는데 심심하네요.......
이틀만 빨리 쓸걸 ㅠㅠ
그래도 있는기능 써서 열심히 작성 해보겠습니다!
커넥트데이가 동기부여 단계였다면,
아이디어톤은 동기부여만 되어있던 저에게 어디로 나아가야 좋을지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해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아이디어톤의 첫 시작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학교 앞에 버스를 불러주셔서 이동하는데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저번 커넥트데이의 웰컴키트가 정말 유용하고 좋아서
AI 캠퍼스에 도착하자마자 이거 먼저 파바박!! 뜯었는데요
와... 정말 웹캠커버, 노트북 거치대, 마사지볼, 커피.. 등등 정말 실용적인 선물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ㅠㅠ
요즘 인스타 알고리즘에 거북목 버섯목 치료 영상이 많이 떠서 조금 경각심이 들었는데 저에게 정말 필요한 선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첫 식사로 해물 누룽지탕!!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충남대 옆에 샤ㅇ차이나 라고 중식주점이 있는데요,
제가 해물누룽지탕을 거기에서만 먹어봤었는데, 여기서 "진짜"가 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식사 제공은 카카오AI캠퍼스의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여기 밥을 먹어보고 가고 싶은 회사 조건에 -> 구내식당이 있고, 밥이 맛있음. 이 추가 되었어요..



밥 먹고 보물찾기 행사를 열어주셔서 카카오AI캠퍼스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봤는데요,
건물이 정말 잘 꾸며져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2등 상품으로 제리 춘식이를 받았어요😍
완전 쫀득말랑야르한 촉감이라 아이디어톤 하는 내내 손에서 놓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제 무릎 위에 있어요ㅎㅎ
중간중간 엄청 고퀄리티의 간식들도 주셔서 행사 내내 힘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이디어톤은 정말 속도감 있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디스코드와 패들릿, 매니저님들의 공지로 진행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약간 생존지능?? 같은 느낌으로 IQ 가 올라가는 느낌이라 좋았어여
특히 가장 좋았던 부분은 노트북을 다 덮고 AI 없이 칠판에 저희 서비스에 대한 설명
(유저플로우, 와이어프레임, AI Agent워크플로우)을 적는 과정이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조금 더 저희 팀 서비스의 방향을 잡고 의견을 굳힐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이런 특별 이벤트도 있었어요!! 사실 제대로 쓰는 법을 몰랐었는데, 한번 써보니까 괄사보다 마사지볼이 더 나은 것 같네요...


팀원들과 조금 더 준비하고
저녁과 아침을 먹으니 어느덧 아이디어톤 예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제가 저번 커넥트데이에선 저 호텔 조식을 정말 많이 먹었는데...이번엔 발표 전이라 긴장해서 많이 못먹었습니다 흑흑


저는 발표를 맡았는데 내용 전달과 질의응답 답변에서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우울했지만 점심이 맛있어서 조금 회복 됐어요...
저는 제가 우렁이랑 표고버섯을 싫어한다 생각했는데 저 강된장을 먹어보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글 흐름이 약간 이상해지긴 하는데😅 저 식사가 가장 맛있었어서 후기에 꼭 쓰고 싶었어요
아무튼 .. 아쉽게도 아이디어톤 본선에 진출하진 못했지만
본선에 나간 다른 팀 아이디어와 서비스 설계 발표를 듣는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 집에 갈 때도 이런 간식꾸러미를 챙겨주셨어요!!
마지막까지 섬세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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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이런 아이디어를 내는 서비스 기획 대회를 많이 나가본 적이 없는데
정말 잘하는 팀들의 발표와 그 발표에 대한 멘토님들의 질문을 들어보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느낀 건 협업의 어려움...인데요!!
늘 친한친구 2-3명이랑 협업을 하다가 거의 처음 뵙는 6분과 7명이서 팀플을 하는게 정말 어려웠습니다.
의견을 내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의견 일치, 문서 통일, 일정 조율, 역할 분배가 정말 어려웠고, 특히 여러명이 한 문서를 작업하다보니
문서에 모순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문서 수정에 시간이 정말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톤에서 배운 점을 통해 최종 서비스 기획 발표를 준비하기 위해 저와 저희 팀은 긴 시간 회의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다들 열정이 넘치셔서 진행 자체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회의 전 각자 개선할 점을 적어오고 회의 시간에는 그런 부분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하였고,
문서 내용 모순 같은 경우는 없애기 위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두고 계속 읽어보며 최대한 줄여나갔어요~!!
피그마, 노션 등 동시 수정이 가능한 툴들도 협업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희팀은 그래도 최종 기획안을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아이디어톤 이후 온라인으로 최종 서비스 기획안 발표 또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이디어톤 때의 발표가 너무 한이 되어....
발표 대본과 연습 영상을 찍으며 최대한 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해 발표해봤는데
아직 많이 모자란 것 같아요😅
그래도 제 초등학교 시절 꿈이 액괴 유튜버여서 그런지 사이버 발표에서는 조금 덜 떨었던 것 같습니다
개발 공부는 혼자 방에서 열심히 하면 그만이지만
이런식으로 협업과 기획, 실무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대학생 신분에서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절대 깨닫지 못했을 지식들을 카테캠을 수료하며 많이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1,2 단계를 해오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이에요..
물론 상금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겠지만... 무신사 에이블리 지그재그 쿠우쿠우 등등......🤤
제 1번 목적은 수상이 아니라 배움이기 때문에 ..
어떤 고난이 있든 결과가 어떻게 되든 최종 개발까지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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